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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 제작 토종 콩 다큐 <생명의 콩, 기적의 콩>, 내년 5월 개봉 예정

• 칸 영화제 출품, BBC 및 넷플릭스 연계 목표로 제작 중
• GMO 음식의 위험성과 토종 콩의 우수성을 알리려
• 노벨생리의학상 한국 후보 함정희 박사의 생생한 해외 도전기
• 한국 다큐 최초 5대륙 로케이션 촬영으로 대륙별 콩을 담아
• 2021년 5월 국내·외 VOD와 극장 등에서 개봉 예정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사 ㈜하세가 현재 한국의 토종 콩인 파주 장단콩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생명의 콩, 기적의 콩>을 제작하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2021년 칸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출품, BBC 및 넷플릭스와의 연계 서비스까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 인류의 먹거리에 비상이 걸렸다. 유전자 변형 식품의 폐해에 무감각해진 대한민국의 식단에 적색 경고가 내려진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하세의 다큐멘터리는 우리의 육체를 병들게 하는 다양한 유전자 변형 식품의 실체와 그 부작용을 고발하고, 아울러 우리 순수 토종 콩인 경기 파주 ‘장단콩’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영화이다.

한평생 한국의 토종 콩 연구에 일평생을 바친 함정희 박사, 대륙별 곡물 농장 전문가인 인천대 최성규 이사장, 경기도 파주시에 대규모 조성 중인 파주 장단콩 단지의 연구원 등 전 세계 유수의 식품학자와 관계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노벨생리의학상 한국 후보로 추천된 함정희 박사가 세계인에게 순수 우리 콩으로 만든 무공해 자연식을 선보이기 위해 영국 맨체스터 중심가와 뉴욕 맨해튼에 건강 푸드 카페를 여는 분투기가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하세에서는 현재 대륙별 콩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토종 콩 중 하나인 쥐눈이콩은 재배 지역에 따라 장단콩으로 불리기도 하고, 수확 시기에 따라 서리태로 불리기도 한다. 파주 장단콩 단지에서의 4계절을 뷰에 담아 계절과 날씨에 따른 토양과 콩의 변화, 그곳에서 연구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풍부하게 살펴보고자 했다. 우리 장단콩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의 콩부터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콩까지도 자세하게 비교하고 분석하는 중이다. 박상현 총괄 프로듀서가 국내와 국외 촬영팀까지를 아울러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다큐멘터리 최초로 5개 대륙 로케이션 촬영을 시도하는 <생명의 콩, 기적의 콩>은 함정희 박사가 벌이는 미주·유럽 현지에서의 도전 과정까지를 생생하게 담아 2021년 5월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들을 통해 개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문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22026028&wlog_tag3=naver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7717